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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지난 몇년간 추락을 거듭했다. 2008~2009시즌 2위를 기록한 이후 그동안 리버풀 성적은 7위, 6위, 8위, 7위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4의 한축을 담당하던 리버풀은 어느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졌다. 매시즌 부활을 노린다며 야심차게 출발했지만, '혹시' 했던 기대는 '역시'로 바뀌었다. 유로파리그 티켓이 리버풀의 현실적인 목표라고 말하는 사람들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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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아고 아스파스, 루이스 알베르토, 콜로 투레, 시몬 미놀렛, 알리 시소코 등을 데려왔다. 물론 애초 리버풀이 노렸던 헨리크 므키타리안(도르트문트), 윌리안(안지),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에 비해서는 이름값에서 밀리는게 분명하다. 하지만 리버풀의 전력에 보탬이 되는 선수들임에는 분명하다. 특히 로저스 감독의 축구를 잘 이해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꿀영입'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이다. 로저스 감독은 필리페 쿠티뉴-스티븐 제라드를 중심으로 이적생을 활용한 4-2-3-1 포메이션을 완성했다. 공격과 수비 밸런스에서 완성도가 높다. 리버풀은 개막 후 3경기에서 모두 1대0 승리를 거뒀다. 다니엘 아게르가 중심이 된 수비진은 탄탄한 조직력을 구축했다. 제라드와 루카스의 더블 볼란치(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는 견고하고, 아스파스-쿠티뉴-조던 헨더슨으로 구성된 2선 공격진은 스피드와 창의성을 두루 갖췄다. 다니엘 스터리지는 3경기서 3골을 몰아넣으며 공격첨병의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다. 그동안 결정적인 순간마다 주저앉았던 리버풀에 운까지 따르고 있다. 지난 몇년간의 리버풀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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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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