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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경쟁은 7일부터 시작된다. A매치 기간이지만 일정에 여유가 없어 리그를 진행키로 했다. 그룹A와 B의 엇갈린 판도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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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차가 크지 않다. 선두 포항이 2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격차가 좁아졌다. 맨위의 포항과 맨아래인 부산의 승점 차는 9점에 불과하다. 안갯속 구도다. 하위권도 언제든지 우승 경쟁에 가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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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서울은 시즌 초반 중하위권을 맴돌다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로 선두를 위협하고 있다. 전북은 7승3무, 서울은 8승2무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포항은 페이스가 떨어지고 있고, 울산은 2연승으로 반전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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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B는 잔류가 목표다. 성남과 제주는 안정권이다. 승점 29점의 전남과, 22점의 경남은 아직 안심할 수 없다. 강등권 조기 탈출을 위해선 기선 제압이 중요하다.
강등권팀들의 경우 초반에 뒤쳐지면 동력을 잃을 수 있다. 생존경쟁은 조기에 판가름날 수도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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