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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서는 그동안 해외파들이 강세를 보였다. 제1회 대회에서는 최나연(26)이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 열린 제2회에서는 유소연(23)이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해도 '디펜딩 챔피언' 유소연을 비롯해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이일희(23) 이선화(27) 장 정(33) 지은희(27) 강혜지(23) 신지은(21) 김송희(25) 민디 김(24)등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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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맞선 국내파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올시즌 상반기에 부진했던 김하늘(25)은 지난달 25일에 끝난 MBN 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72홀 최저타 기록(23언더파)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다. 2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김하늘은 현재 상금랭킹 16위(약 1억3800만원)에 그치고 있지만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억원을 챙기게 되면 단숨에 1위로 뛰어오를 수 있다. 김하늘은 "상반기에 너무 힘들었지만 지난 대회 우승으로 자신감이 많이 생겼고 여유도 되찾았다. 지금은 드라이버, 아이언, 퍼트 모두 자신이 있어서 그에 맞는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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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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