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활한 여장부 스타일이었는데..."
미녀 개그우먼 A씨가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배우로 활동해오던 A씨는 올해 4월 KBS 28기 개그맨 공채에 합격해 개그우먼이 됐다. 새 출발을 하며 각오를 다진 그녀는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를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불미스러운 일에 휘말리게 되면서 향후 활동이 불투명하게 됐다. 개그우먼으로서 이제 막 첫 발을 뗀 중요한 시기. A씨는 왜 대마초에 손을 대게 된 것일까?
수년간 A씨를 알아온 한 지인은 그녀에 대해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다. 드라마 데뷔작을 촬영할 때가 열 아홉 살이었는데 말이나 행동에서 10대답지 않은 성숙한 느낌도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또래들 사이에선 리더십도 있는 여장부 스타일이다. 남자들과도 스스럼없이 잘 지내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또 다른 지인은 "다른 사람은 잘 하지 못하는 걸 할 줄 아는 끼가 있다"며 "그런 끼가 있기 때문에 배우에서 개그우먼으로 직업을 바꿀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인들은 "A씨가 대마초 사건에 연루될 줄은 몰랐다"며 이번 사건에 대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남들과 다른 구석이 있긴 했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의 주인공이 될 줄은 몰랐다"는 것.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미국에서 친구가 대마초를 줘 호기심에 언니랑 같이 피웠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와 언니 B씨는 지난 6월과 7월 각각 미국과 서울시 성북구 자신들의 집에서 2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모발검사 등에서 마약류 양성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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