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을 앞두고 열린 자선대회에서 해외파와 국내파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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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리조트에서 열린 '한화금융 채리티 2013 이스트 그리츠 웨스트'에서 지은희 이일희 유소연 등 해외파로 구성된 웨스트팀이 허윤경 이미림 등 국내파로 나선 이스트팀과 19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이번 자선대회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KLPGA 투어 선수가 각각 12명씩 출전했다. 2인 1조, 총 6개 팀이 9홀 '포섬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한 개의 볼을 번갈아 치면서 파는 0점, 버디 2점, 이글 5점, 보기 -1점, 더블보기 -3점으로 포인트를 합산)'으로 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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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은 사이좋게 무승부를 기록했고, 우승 상금 4000만원을 양 팀 이름으로 태안 지역 발전 기금으로 기부했다.
한편, 자선대회 MVP인 허윤경과 지은희는 각각 고급 시계와 골프레칭 머신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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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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