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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두산은 5년 연속 통합 챔피언에 도전한다. '월드스타' 윤경신 감독 체제로 올 시즌을 시작한 두산은 정규리그 초반 3연패에 빠지기도 했으나, 중반부터 빠르게 조직력을 회복하면서 최강팀의 면모를 되찾았다. 윤 감독은 "초반에는 선수 14명 가운데 7명이 부상이라 뛸 수가 없을 정도였다"며 "또 감독이 바뀌고 선수들이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10경기 정도 지나면서 부상자들이 돌아오고 조직력도 좋아지면서 정상 궤도에 올랐다"며 "나도 지도자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시즌 초반 부진에 많이 반성하고 선수들과도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시즌을 돌아봤다. 윤 감독은 "우리 팀 선수들이 시즌 후반으로 가면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5년 연속 통합우승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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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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