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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티전은 구자철이 쌓아둔 공격 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홍명보 감독은 일찌감치 구자철을 공격자원으로 분류했다. 이번명단에서도 구자철의 포지션은 포워드다. 홍 감독은 "구자철은 소속팀에서 더 수비적인 역할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 팀에서는 구자철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싶다"고 했다. 섀도 스트라이커 기용을 예고했다. 구자철은 2011년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섀도 스트라이커로 변신해 5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꿈에 그리던 유럽진출의 꿈도 이뤘다. 동메달 신화를 이룬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도 그의 포지션은 섀도 스트라이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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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는 지독한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4경기서 단 1골만을 넣었다. 골가뭄을 해갈해 줄 유럽파들이 모두 모였다. 그 중심에 구자철이 있다. 홍명보호 팀으로나, 구자철 개인으로나 모두가 원하는 것은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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