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생' 박기동이 전남 유니폼을 입고 시즌 첫골을 신고했다.
전남은 7일 광양전용구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그룹 B 첫경기에서 경남과 1대1로 비겼다.
전반 10분 박기동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전반 21분 정다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박기동이 심동운과 첫 골을 합작했다. 심동운이 특유의 빠른 돌파 직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원톱' 박기동이 헤딩으로 밀어넣으며 골문을 열었다. 여름 시장 제주에서 이적한 지 두달만에 첫골의 기쁨을 맛봤다. 심동운은 지난달 28일 경남전 골에 이어 또다시 도움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4경기에서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으로서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지난달 경남전 이후 1승2무 무패행진에 만족해야 했다. 경남(승점 23)에 승점 7점 앞선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27경기 6승12무9패로 승점 30점 고지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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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0분 박기동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전반 21분 정다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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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으로서는 선제골을 지키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지난달 경남전 이후 1승2무 무패행진에 만족해야 했다. 경남(승점 23)에 승점 7점 앞선 리그 10위를 유지했다. 27경기 6승12무9패로 승점 30점 고지에 올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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