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의 아들로 유명한 김동현 군이 아빠 못지않은 독설로 거침없는 폭로전을 펼쳤다.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 중인 김동현 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아빠의 핸드폰에 수상한 여자의 문자가 온다면?'이라는 질문에 "김구라인 척 문자를 보내 사태를 파악부터 한다"라는 답변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MC 손범수가 "아빠가 싫어하는 엄마의 행동을 비밀로 지켜드린 적 있냐?"고 묻자 "아빠가 해외로 촬영가면 엄마는 친구들을 다 불러서 집에서 잔치를 여신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동현 군은 "집에서 잔치가 벌어지는 날엔 클럽을 방불케 한다. 잠을 못 잘 정도로 시끄럽다. 하지만 흥 많은 엄마를 위해 아빠(김구라)에게는 비밀로 해 준다"고 털어놓았다.
김동현 군의 말을 듣고 있던 조혜련은 "동현 군의 엄마와 5명이서 맥주 캔 80개를 마신 적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김동현 군은 "조혜련 이모의 말을 듣고 나니, 집안 잔치 후 집에 쌓여있는 맥주 캔을 보면, 분리수거를 담당하는 아빠가 이미 알고 있었을 것 같다. 우리 아빠가 대인배다"라고 말에 현장에 있던 이들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10일 오후 11시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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