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크로아티아의 '리턴매치'가 내년 하반기에 또 다시 열릴 예정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9일 다보르 슈케르 크로아티아축구협회장을 공식만찬에 초청한 자리에서 내년 하반기에 한국-크로아티아의 A매치를 실시하기로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후에도 정 회장과 슈케르 회장은 양국간 친선 A매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역대전적은 2승2무2패로 팽팽하다.
또 여자축구, 유소년 및 지도자와 심판, 풋살 등 양국간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축구협회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의 2017년 20세 이하 월드컵대회 유치를 위해 슈케르 회장이 유럽 지역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최대한 협조하기로 약속받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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