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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손흥민은 "(구)자철이 형과 맞대결하는 것은 크나큰 영광이다. 서로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맨유와의 경기에 대해서는 "어린 때부터 맨유가 골을 넣으면 홈팬처럼 좋아했다"면서 "공격수에선 (웨인)루니와 (로빈) 판 페르시, 수비에선 (파트리스) 에브라에게 배워보고 싶었다"며 "저한텐 매우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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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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