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이 앤디 캐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손흥민의 전 동료 믈라덴 페트리치를 영입했다.
웨스트햄은 11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트리치의 영입소식을 전했다. 웨스트햄의 페트리치 영입은 캐롤의 갑작스러운 부상 때문에 이뤄졌다. 캐롤은 최근 오른발을 다시 다치며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내년 1월까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대체 공격수가 필요했고 소속팀이 없던 페트리치가 낙점됐다.
함부르크에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었던 페트리치는 지난 시즌 풀럼에서 5골(23경기 출전)을 넣으며 활약을 펼쳤으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팀과 이별했다. 소속팀 없이 전전하던 중 마침 웨스트햄의 오퍼가 왔고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페트리치는 "최대한 빨리 새 동료들과 훈련을 하고 첫 경기를 치르고 싶다. EPL로 복귀해 기쁘다. 환상적인 리그다. 웨스트햄에서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며 기뻐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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