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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조의 네덜란드는 '주포' 로빈 판 페르시의 2골을 묶어 안도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네덜란드는 7승1무로 헝가리(승점 14·4승2무2패)를 제치고 1위를 확정했다. 네덜란드는 2006년 독일월드컵부터 3회 연속 본선행에 성공했으며, 이번이 통산 10번째 본선 진출이다. 유럽 지역예선은 9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위가 본선에 직행하고 조 2위를 차지한 팀들이 플레이오프를 벌여 4개 팀이 추가로 본선 티켓을 가져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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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가장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곳은 유럽이다. 현재 A조 벨기에, C조 독일, E조 스위스, F조 러시아, G조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H조 잉글랜드, I조 스페인이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가운데 벨기에, 독일, 스위스는 조 2위와 승점 5점 차이로 앞서 있어 조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러시아는 포르투갈에 불과 승점 1점을 앞서 있고 잉글랜드 역시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보다 1점차 전쟁을 펼치고 있다. 보스니아는 그리스, 스페인은 프랑스와 승점이 같은 가운데 골 득실에서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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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8일 최종예선에 나설 10개팀을 확정했다. 최종예선 진출에 성공한 에티오피아, 카보베르데, 코트디부아르, 가나, 부르키나파소, 나이지리아, 이집트, 알제리, 카메룬, 세네갈은 2팀씩 짝을 이뤄 10월과 11월 홈 앤드 어웨이로 본선에 나갈 5팀을 확정한다. 최종예선 대진은 오는 16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추첨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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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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