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21)이 독일 바이엘 레버쿠젠에서의 성공을 자신했다.
손흥민은 12일 독일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고민 끝에 레버쿠젠에 왔고 장기 계약을 맺었다"면서 "이곳에서 성공하고 싶다. 자신도 있다. 문제될 것은 없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이적한 뒤 첫 공식경기였던 립슈타트와의 DFB(독일축구협회) 포칼 1라운드에서 골을 넣었다. 이어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 경기에서도 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골침묵에 빠졌다.
홍명보호에 차출된 손흥민은 아이티전에서 2골, 크로아티아전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이며 득점포 재가동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사미 히피아 레버쿠젠 감독도 손흥민에 대해 "우리팀에서 잘해낼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14일 밤 구자철이 뛰는 볼프스부르크와 분데스리가 5라운드 경기에 나선다. 18일에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트래퍼드에서 맨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 A조 1차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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