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장소가 일부 변경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21일 밀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경남-대구 간의 29라운드를 22일 경남 사천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치르게 됐다고 발표했다. 사천에서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변경은 도내 축구 소외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밀착 마케팅을 진행 중인 홈 팀 경남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경남은 사천 뿐만 아니라 함안과 거창, 밀양 등에서 홈 경기를 순환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은 홈구장으로 사용했던 포항 스틸야드가 잔디교체 공사에 돌입하면서 오는 22일 울산과의 29라운드부터 잔여 홈 6경기를 모두 포항종합운동장에서 치를 계획이다. 포항종합운동장에서 K-리그 경기가 열리는 것은 2003년 이후 10년 만이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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