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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선두로 나선 일본의 미야자토 미카(6언더파 65타)와는 9타 차다. 폭우 때문에 하루 순연돼 열린 1라운드에서 박인비는 10번홀부터 시작한 전반에 보기 2개를 버디 2개로 만회해 이븐파 스코어를 지켰다. 하지만 2번홀(파3)에서 벌타를 받아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파 퍼트를 놓친 박인비가 보기 퍼트를 하려고 할 때 볼이 살짝 움직인 것이 문제였다. 정확히 스탠스를 취하지는 않았지만 '스탠스를 취했는지와 상관없이 클럽을 볼 바로 앞이나 뒤의 땅에 댔을 때 볼에 어드레스한 것이 된다'는 골프 규칙에 따라 1벌타를 받아 이 홀에서 두 타를 잃었다. 이후 버디 1개에 보기 2개를 추가해 만족스럽지 못한 스코어로 첫날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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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부진한 사이 '맏언니' 박세리(36·KDB금융그룹)는 5언더파 66타를 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 산드라 갈(독일)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날 페어웨이를 한 번도 놓치지 않은 박세리는 버디 6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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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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