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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세트장은 백색의 이미지가 강한 실제 병원과 달리 공간별로 색깔을 달리해 시청자들에게 이미지 전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응급실은 붉은색, 수술실에는 초록색 등의 색상을 벽체나 인테리어에 가미해 신선하면서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전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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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탑팀'의 나이선 미술감독은 "병원 같지만 병원 같지 않아야 한다는 김도훈 감독의 특별 주문이 있었다. 워낙에 미적 감각이 높으신 분이라 세트장 디자인에서부터 직접 많은 의견을 내주셨다. 리얼리티를 기본으로 한 '드라마'이기에 가능한 판타지적 요소까지 적재적소에 배치한 만큼 시청자들에게도 '가고 싶은 병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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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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