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런데 의사의 '시한부 선고는 거짓말'이며 '시한부 3개월 선고'는 환자를 겁에 질리게 해 의사가 의도한 치료를 받게 하려는 수단이라는 주장이 제기된 책이 출판돼 화제다.
Advertisement
그는 의료는 종교나 교육과 마찬가지로 공포산업이며 불안산업이라면서 의사들의 '시한부 3개월' 선고도 환자를 겁에 질리게 해 자신들이 의도하는 치료로 몰아가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면서 되도록 수술을 자제하고 항암제 치료를 최소화해 환자의 삶의 질을 살려가며 수명을 연장하는 식으로 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특히 암이라는 병 역시 노화현상의 하나이기 때문에 환자에게는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가 중요하다고 역설한다. 이른바 암 환자의 웰빙(Well-being)과 웰다잉(Well- dying)에 환자 자신이 관심을 갖는 것은 물론 암 치료의 방식이나 절차도 거기에 맞춰져야 한다는 것이다.
Advertisement
저자는 말기 암 환자라도 멀쩡하게 병원에 들어온 사람이 허망하게 쉽사리 죽는 경우는 드물다고 전한다. 의사들이 말하는 시한부 수명은 평균치가 아니라 그 집단의 절반인 50%의 환자가 사망하기까지 걸리는 '생존기간 중앙치'이며,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아도 1년 전후를 살거나 길게는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도 있다고 한다. 저자는 시한부 3개월 선고를 받고 서둘러 수술에 들어가 항암제 치료를 받은 다음 불과 몇 개월 사이에 숨진 환자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Advertisement
한편, 저자인 곤도 마코토 박사는 1996년 문예춘추 연재물을 단행본으로 엮은 '암과 싸우지 마라'를 출판, 일본에서 50만 부가 판매돼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시한부 3개월은 거짓말'을 펴낸 곳은 영림카디널이며, 1만2000원에 판매된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백지영, 기싸움한 이효리와 어떤 사이길래…"친해질 기회 없었다"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결국 눈물 터진 '얼음공주' 최민정, 3연속 올림픽 금메달 포기하고 '최애' 김길리 대관식 열어줬다[밀라노현장]
- 3."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4.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5."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