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장성호가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장성호는 17일 부산 넥센전서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000경기째 출전했다.
지난 96년 해태에 입단해 올시즌까지 18시즌을 뛰고 있는 장성호는 2009년까지 해태-KIA에서 1607경기를 뛰었고,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한화에서 320경기를 소화했다. 올해 롯데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장성호는 73경기를 뛰어 2000경기를 채웠다.
이로써 장성호는 2008년 전준호(전 히어로즈)가 처음 달성한 2000경기 출전 리스트에 7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9월 16일 현재 2061안타와 1095득점, 1027타점을 기록 중이다.
KBO는 장성호의 2000경기 출전에 대해 대회요강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2000경기 출전 선수
선수(구단)=달성 일자=달성시 연령
전준호(히어로즈)=2008.6.7=39세3개월22일
김민재(한화)=2008.9.10=35세8개월7일
김동수(히어로즈)=2008.9.23=39세10개월26일
양준혁(삼성)=2009.4.18=39세10개월23일
박경완(SK)=2010.9.3=38세1개월23일
이숭용(넥센)=2011.9.16=40세6개월6일
장성호(롯데)=2013.9.17=35세10개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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