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다크호스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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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NBC 방송은 17일(이하 한국시각)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주위를 놀라게 할 4개팀을 선정했다. 레버쿠젠이 이름을 올렸다. NBC는 레버쿠젠에 대해 "조 편성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변을 일으킬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레버쿠젠은 맨유(잉글랜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맨유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기에 나쁘지 않은 대진이라는 분석이다. 레버쿠젠은 18일 원정에서 맨유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손흥민에 대한 언급도 빠지지 않았다. NBC는 "함부르크에서 영입한 한국의 공격수 손흥민이 지금까지 6경기에서 2골-1도움을 기록하며 몸값을 해내고 있다"고 호평했다.
NBC는 레버쿠젠 외에 C조의 안더레흐트(벨기에), E조 샬케04(독일), F조 나폴리(이탈리아)를 올해 챔피언스리그에서 눈여겨봐야 할 팀으로 꼽았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는 조별리그는 8개 조로 나뉘어 각 조 2위까지 16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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