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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배구선수 출신임을 밝히며 남다른 손아귀 힘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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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미숙은 "중학교 때 배구선수로 포지션은 세터였다"며 "드라마 하다 보면 따귀 때리는 장면이 있는데 그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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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극 중에서 최여진이 아들의 약혼녀였는데 배신 후 다른 남자와 결혼을 하고, 내 아들은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 최여진이 원수 같은 존재였다"며 "하지만 대본대로 때리면 죽을 것 같더라"며 자신의 힘을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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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미숙은 아들과 딸에게 나이를 속인 이유와 5세 연하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 돌직구 청혼 등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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