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가 수입 증가를 목표로 2015년부터 포스트시즌 제도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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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신문 닛칸 스포츠는 18일 J-리그가 17일 도쿄의 일본축구협회(JFA)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5년부터 포스트시즌 제도를 도입한 새로운 대회 방식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2015년 J-리그는 2005년부터 이어진 단일 리그제 대신 전·후기리그를 치른 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바뀌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전·후기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승점을 따낸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전·후기리그에서 각각 1, 2위를 차지한 총 4개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 합류하게 된다.
J-리그가 리그 운영 방식을 바꾼 이유는 최근 급감하는 관중의 이탈을 막고 중계권과 스폰서 수입을 늘리기 위해서다. J-리그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새로운 스폰서 유치와 방송중계권 수입으로 10억엔(약 110억원)의 수입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J-리그 측은 수익을 리그 우승 상금 증가 및 유소년 강화에 쓴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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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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