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형석(26·영월군청)이 IBK 기업은행 2013년 추석 장사씨름대회 금강급(90㎏ 이하)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다.
Advertisement
문형석은 19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 결정전(5전3승제)에서 막강한 우승후보 임태혁(현대삼호중공업)을 3대1로 제압했다. 생애 처음 금강장사 타이틀이다. 문형석은 이번 대회 전까지 출전한 대회마다 8강 문턱에서 좌절하곤했다. 그러나 문형석은 8강에서 2012년 청양 단오대회 금강장사 황재원(태안군청)을 물리치더니 4강에서는 2009년 설날장사씨름대회 백마거상장사 이장일(용인백옥쌀)을 모래판에 눕히는 등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문형석의 결승 상대는 금강장사를 여섯 번 차지한 임태혁이었다. 첫 판부터 뒷무릎치기를 성공해 기선을 제압한 문형석은 두 번째 판에 임태혁의 어깨걸어 뒷무릎치기 기술에 당해 넘어져 한 판을 내줬다. 그러나 문형석은 세 번째 판을 끌어치기로 이기고, 네 번째 판을 밭다리로 따내 우승을 확정했다.
Advertisement
한편, 앞서 열린 여자 씨름대회에서는 서현(구례군청)이 임수정(부산광역시)을 물리치고 우승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신기루, 모친상 3주 만 먹먹 심정 "2.9kg 빠져, 성욕은 아직 안 돌아와" -
'이게 진짜 되네?' 유재석 옆 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가…'유퀴즈' 전격 등판 -
"보복 우려에 스마트워치 지급" vs "죽을죄…사과하고 싶다"…故 김창민 사건 '엇갈린 상황' -
신지, 데뷔 초 외모 비하에 '극단적 다이어트' 강요 당해 "약 먹고 무대 위 실신" -
정선희, 간곡한 부탁 "사별 언급 말아달라, 이젠 홀로서기하고 싶어" -
"올해는 2016년" 80세 배한성, 치매 의심 진단…건강 악화에 운전도 포기 ('퍼펙트라이프') -
씨야, 전 소속사 폭로 "남규리와 이간질 시켜 불화, 수입 없어 식당서 쫓겨나" -
선우용여, 800만 원에 산 청담동 99평 땅 100억 됐다 "부러운 거 하나 없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롯데 호재? '157㎞ 에이스' 최종 점검에 비가 온다니…사령탑이 밝힌 계획은?
- 2."확률 0? 분노는 아직 사그라들지 않았다…'패패승승승' 새 역사 만들 것" 이글이글 타오르는 블랑 감독의 출사표 [천안포커스]
- 3.한화전, 딸 보다 어린 신인한테 반했다→ 이강철 감독 "(이)종범이만큼 빠르진 않은데.. 쟤 야구 잘하겠더라" [부산 현장]
- 4."구위 굿, 적응할 것" 폭망 속 빛줄기 같은 감독 신뢰, 그러나 또 닥친 변수…'대전 예수' 결국 마이너행?
- 5.'100억 효과 확실하네' 보크에 멘붕, 강백호는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스리런 시즌 3호포 [인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