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의 우완 맥스 슈어저가 올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다.
슈어저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3실점하면서 시즌 20승(3패)째를 올렸다. 팀은 12대5로 승리했다. 양대리그를 통틀어 첫 20승, 다승 단독 선두다.
2008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슈어저는 2009년 처음 풀타임 선발투수로 9승11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한 뒤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2010년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처음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슈어저는 2011년 15승9패 평균자책점 4.43, 지난해 16승7패 평균자책점 3.74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에는 7월 14일 텍사스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기 전까지 단 1패도 거두지 않고, 개막 후 13연승을 달린 바 있다. 생애 첫 올스타로 선정된 슈어저는 19승 고지를 밟은 뒤 아홉수에 시달렸으나, 다섯번째 도전만에 20승을 달성했다.
슈어저는 다승 외에도 탈삼진 2위(230개) 평균자책점 5위(3.00) 등 호성적을 내면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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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애리조나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슈어저는 2009년 처음 풀타임 선발투수로 9승11패 평균자책점 4.12를 기록한 뒤 디트로이트로 트레이드됐다. 2010년 12승11패 평균자책점 3.50으로 처음 두자릿수 승리를 기록한 슈어저는 2011년 15승9패 평균자책점 4.43, 지난해 16승7패 평균자책점 3.74로 점점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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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저는 다승 외에도 탈삼진 2위(230개) 평균자책점 5위(3.00) 등 호성적을 내면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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