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의 부채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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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자금순환통계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공기업의 금융권 부채는 총 402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08년 2분기 말의 205조3000억원)에 비해 2배 많은 금액. 5년여만에 공기업 부채가 더블로 폭증한 것이다.
올 1분기 400조8000억원을 기록했던 공기업 부채는 2분기에도 소폭 늘어나며 증가세를 멈추지 않고 있는 상태다. 한은 측은 이와 관련,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공기업들이 사업확장에 나선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비해 공기업의 금융자산은 201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금융자산 대비 금융부채 비율은 199.3%다. 전문가들은 정부 차원의 공기업 부채 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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