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선수비 후역습에 많이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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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형 FC안양 감독이 허를 찌른 부천FC1995의 전략에 박수를 보냈다.
안양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 리그) 25라운드에서 부천에 0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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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이 감독은 "홈에서 이기지 못해 홈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 다음 홈 경기 때는 꼭 이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스피드전에 대한 대비에 대해서는 "예상은 했지만 부천 선수들이 준비를 많이 했다. 선수비 후역습에 선수들이 많이 당황했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았어야 했는데 의욕만 앞선 것 같다. 전반에 찬스가 났을 때 유리한 상황으로 이끌었어야 했는데 아쉽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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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천의 윙백이 공격적으로 나가면서 측면에 공간을 내주는데 공격 가담이 비교적 적었다. 부천이 준비를 많이 했다. 좀 더 공격적으로 나와 주기를 바랐으나 오히려 상대가 수비적으로 나와 빌드업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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