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성적 실망할 것도 걱정할 필요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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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24)이 초반 팀 부진에 대해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기성용은 선덜랜드로 1년 임대 이적을 했다. 그러나 선덜랜드는 4라운드 현재 1무3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기성용은 2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리그 최하위의 성적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실망할 것도 걱정할 필요도 없다. 그저 승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했다.
그는 지난 아스널과의 선덜랜드 데뷔전에 대해 "4개월만에 첫 선발이었다. 사실 체력적으로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후반전에 경기내용이 좋았다. 다만 심판 판정 등 운이 없었다"며 "앞으로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에서의 역할에 대해 "스완지시티 때와는 다른 임무를 받았다. 빠르게 그 역할에 적응을 해야 한다"며 "선덜랜드에서는 수비와 공격 사이를 연결하며 긴 패스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한다. 스완지시티에 있을 때보다 더욱 만족스러운 역할"이라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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