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가 20일 간의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우승에 도전한다.
모비스는 지난 2일부터 시작된 미국 LA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 등을 돌며 20일 간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21일 중국 윈저우에서 열린 2013 ABA 챔피언십 결승전을 치르는 일정을 끝으로 모든 전지훈련을 마무리 했다.
모비스는 미국에서 가진 현지 연합팀과의 4차례 연습경기에서 3승1패를 거두며 상승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후 일본에서 이어진 지바-도시바-도요타와의 연습경기에서 1승2패를 기록했다. 지바와의 첫 경기를 85대77로 승리했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각각 82대85, 91대98로 패했다.
주최측 초청으로 참가한 ABA 챔피언십에서도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결승에 진출한 모비스는 21일 열린 결승전에서 이란 올스타팀을 맞아 잘싸웠지만 60대70으로 패하고 말았다. 팀의 구심점인 양동근이 결장한 대목이 뼈아팠다.
모비스는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모비스 특유의 조직력 다지기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벤슨과 라틀리프 두 명의 외국인 선수와 모두 재계약 하는데 성공해 개막 직후부터 안정된 조직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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