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로스 안첼로티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카림 벤제마 감싸기에 나섰다.
벤제마는 23일(한국시각)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헤타페전에 출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4대1로 승리했으나, 벤제마는 일부 팬들로부터 경기 내내 야유를 받았다. 벤제마가 결정적인 골찬스까지 놓치자 팬들은 "알바로 모라티를 대신 투입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이에 대해 안첼로티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벤제마는) 전반전에 좋은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전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다. 결정적인 기회를 살리진 못했지만, 경기에 임하는 태도는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야유가 벤제마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벤제마는 강한 특성을 가진 선수다. (야유는) 그라운드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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