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로봇이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사내 축구대회 '마미리그'가 금주 200회를 돌파해 201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미로봇은 2009년 부터 매주 금요일 업무가 끝난 후 장승락 대표와 임직원 및 생산직 사원 전원이 참가하는 축구 대회를 통해 특유의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대기업이 주도하는 생활 가전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3년반 이 넘는 기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전사적인 축구 대회가 진행되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전직원이 서로에 대한 벼려와 애사심이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결과라는 데서 주목을 받고 있다.
사내 체육 활동이나 동아리 활동 지원은은 직원들의 복지와 화합을 도모하는 방법으로 국내외 많은 기업에서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실제로 2011년 발표된 한국학술정보 논문 "직장인의 체육 활동이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에 따르면 직장 체육은 구성원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불량 발생률을 감소시키며 그 결과 체육 활동비의 증대가 생산성 향상에 정비례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마미로봇 직원들의 축구사랑은 매우 유명한데, TV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KBS2)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소재로 다루어질 만큼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축구를 통해 기금을 적립, 지역 사회 독거 노인과 소년 가장들에게 매월 라면, 쌀 등 생활 용품을 지원하는 '마미사랑' 의 규모도 처음 20가구에서 시작, 지금은 120가구에 매달 따뜻한 정성을 전달하고 있다.
장승락 대표이사는 "축구를 통해 직원들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세계 시장을 무대로 하는 전문 기업으로서 마미로봇만의 독특하고 유기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세계 초일류 로봇전문 기업의 기틀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이젠 주위에서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1,000회, 2,000회 까지 마미리그는 계속 되어야 할 수 밖에 없을 것" 이라고 언급했다.
마미로봇은 2011년 76억원 그리고 지난해에는 117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올해 대만, 일본과 중국, 홍콩, 싱가폴, 독일, 영국, 스페인, 미국 등 9개국 이상의 현지 법인을 통한 적극적인 해외 시장 공략으로 250억원의 매출을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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