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훈장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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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이 훈장환수절차에 나선지 7년 만에 훈장 9개를 정부에 자진 반납했다.
하지만 노태우 전 대통령은 거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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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전 전 대통령은 2006년 취소된 훈장 9개를 지난달 8일 반납했다고 밝혔다.
반납한 훈장은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등 12·12 군사반란 이후부터 대통령 재임 시절 스스로에게 수여한 훈장 9개로 건국훈장은 대한민국 건국에 기여한 공로자에게만 주는 훈장으로 김구 선생이나 유관순 열사 등 독립 운동가들이 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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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지난 2006년 개정된 상훈법에 따라 전두환 노태우 전직 대통령의 서훈을 모두 취소하고 환수 절차에 들어갔다. 그러나 두 전 대통령이 각각 소유하고 있는 '무궁화대훈장'은 취소하지 않았다. 역대 대통령이 퇴임 이후 받는 무궁화대훈장을 취소할 경우, 대통령 재임 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정부는 두 전 대통령에게 2006년 3월과 5월 두 차례 반환 요구 공문을 보내고, 2006년 5월과 2010년 12월에는 세 차례 자택을 방문해 반환을 요구했다. 그러나 두 전 대통령은 그 때부터 지금까지 반납을 거부해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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