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소개됐다.
한국인 2명과 외국인 6명으로 구성된 팬클럽 '크레용팝 팬 챌린지(Crayon Pop Fan Challenge)' 팀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 타임스퀘어에서 크레용팝을 알리기 위해 길거리 홍보에 나섰다.
이들은 크레용팝을 홍보하는 사탕을 나눠주고, 뉴욕 시민은 물론 뉴욕을 방문한 관광객들과 함께 크레용팝과 연관된 즉석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크레용팝 '빠빠빠'의 트레이드마크인 두 줄 무늬 헬멧을 쓰고 트레이닝복을 입은 두 MC는 우크라이나, 레바논,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함께 '참참참' 구호 대신 '크레용팝 빠빠빠' 구호에 맞춰 참참참 게임을 하고, '빠빠빠' 안무 중 특정 동작을 서로 매치시키는 게임을 하며 크레용팝을 알리는 데 맹활약했다.
또한 두 MC는 모자나 헬멧을 쓴 사람에게 다가가 아무 말 없이 '직렬 5기통 춤'을 따라 추도록 유도하는 미션을 수행, 대결에서 진 MC는 타임스퀘어에서 코리아타운까지 이동하며 횡단보도 앞에서 '빠빠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벌칙을 받았다.
이러한 활약상을 담은 영상은 지난 8일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으며, 최대 규모의 영어권 K-POP 포털 사이트인 '올케이팝'에 보도되는 등 한류 사이트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크레용팝 팬 챌린지' 팀은 오는 10월 5일(현지시각) 뉴욕에서 개최될 한국 문화유산 퍼레이드에 참가해 '빠빠빠' 플래시몹을 실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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