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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조각들'은 국내 최초 4K 3D 입체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 영화로, 세월이 흘러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섬세한 감정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냈다. 유승호가 행복했던 추억을 상징하는 인물로 출연했고, 구혜선은 연출은 물론이고 각본과 음악까지 담당하며 재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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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2008년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 '당신'을 시작으로, 장편영화 '요술', '복숭아나무' 등을 연출하며 감독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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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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