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에서 라틴 아메리카 선수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이 과거는 물론이고 현재 메이저리그를 이끌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인터넷판이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뛰고 있는 라틴 아메리칸 선수 톱10을 선정했다. 5명의 전문가들이 점수를 매겨 합산했다.
1위는 디트로이트 타선의 핵 미겔 카브레라였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카브레라는 올해 아메리칸리그 MVP가 유력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번 시즌 타율 1위, 타점 공동 1위, 홈런 2위를 마크했다. 메이저리그 11년 동안 평균 타율이 3할2푼1리다.
2위는 뉴욕 양키스의 로빈슨 카노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카노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FA가 된다. 평균 타율 3할9리, 5번 올스타에 뽑혔다.
3위는 시애틀의 에이스 펠릭스 에르난데스다. 이미 그는 2010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그 다음은 호세 페르난데스(마이애미), 야디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애드리안 벨트레(텍사스), 매니 마차도(볼티모어), 에반 롱고리아(탬파베이), 카를로스 곤잘레스(콜로라도), 카를로스 고메스(밀워키) 순이다.
쿠바 출신 페르난데스는 루키 투수로 굉장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시즌 12승, 평균자책점 2.19로 유력한 신인왕 후보다.
몰리나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으로 세인트루이스 주전 포수 겸 중심 타자다. 두 형(벤지, 호세)도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이름을 날렸다.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인 벨트레는 메이저리그에서 16년째 버티고 있다. 통산 375홈런으로 현역선수 중 9번째로 많은 홈런을 쳤다.
마차도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볼티모어가 아끼는 영건이다. 멕시코와 우크라이나의 피가 흐르는 롱고리아는 2008년 신인왕을 받았고, 탬파베이 타선에서 없어서는 안 될 타자로 성장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곤잘레스는 2010년 내셔널리그 수위 타자를 차지했다. 고메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으로 올해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다.
쿠바 출신으로 올해 LA 다저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야시엘 푸이그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5명의 전문가로부터 1점을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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