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다이빙을 하지 않겠다."
토트넘의 안드로스 타운젠드가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타운젠드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첼시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전반 43분 심판의 눈을 속여 파울을 얻어내려는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경고를 받았다.
타운젠드도 페어플레이를 하지 않은 것을 쿨하게 인정했다. 그는 "명확하게 옐로카드다. 경고를 받아도 싸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다. 다이빙은 실수였다. 그래도 나는 심판에게 용서를 빌고 싶다. 전반전이 끝난 뒤 심판에게 경고감이었다고 말했다. 나는 다시 시뮬레이션 다이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 타운젠드는 지난달 26일 스완지시티전에서 다이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낸 바 있다. 타운젠드는 상습적인 다이버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너무 스피드가 빨랐다. 나는 안쪽으로 파고들었다. 램파드의 다리를 보고 걸려 넘어졌다. 그는 다리를 뺐지만 이미 늦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나는 자주 다이빙을 하지 않는다. 본능적인 적이다. 사람들은 스완지시티를 상대로 다이빙을 했다고 말한다. 그러나 빠르게 뛰고 있을 때 조금만 건드려고 넘어지게 돼 있다"고 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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