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때보다 대어급 신인이 많았던 KBL 신인 드래프트.
빅2로 꼽혔던 경희대 출신 국가대표 듀오 김종규와 김민구는 소감도 파격적이었다. 김종규는 2013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영광의 1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았다. 김민구는 2순위로 KCC의 선택을 받았다. 김종규는 소감 끝에 "제가 한번 해볼게요. KBL 제가 한번 뒤집어 보겠습니다. 대학 때 많이 뒤집어 봐서 잘 할 수 있어요"라며 모 개그 프로 유행어를 빗대 센스있는 소감을 남겼다. 김민구는 "제2의 허재가 아닌 제1의 김민구가 되겠다"며 당찬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잠실학생체=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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