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부상으로 신음하고 있다.
그는 지난 29일(이하 한국시각) 알메리아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에서 시즌 8호골을 터트린 후 허벅지 통증이 재발, 전반 28분 만에 교체됐다. 여파가 이어졌다.
메시는 없었다. 악몽이 꿈틀거렸다.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셀틱(스코틀랜드)은 지난 시즌에도 유럽챔피언스리에서 한 조에 속했다. 이변의 희생양이이었다. 바르셀로나는 셀틱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다행히 두 번의 이변은 없었다. 메시가 없는 세상, 주연은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아닌 파브레가스였다.
바르셀로나가 2일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2라운드에서 셀틱에 1대0으로 신승했다. 후반 30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챙겼다. 다음주 평가전을 위해 한국을 찾는 네이마르는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 달성에는 실패했다.
1차전에서 아약스(네덜란드)를 4대0으로 완파한 바르셀로나는 2연승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다. 이날 같은 조의 AC밀란(이탈리아)은 아약스와 1대1로 비겼다. 1차전에서 셀틱을 꺾은 AC밀란은 1승1무로 2위에 랭크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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