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종(30)이 전역 신고를 마치고 제주 유나이티드에 복귀했다.
대전, 수원을 거쳐 2010년 제주에 입단한 배기종은 5골-1도움과 함께 정규리그 준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2011년을 끝으로 경찰축구단에서 병역 의무를 이행했고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 가세한 올해 18경기에 나서 3골-4도움을 기록하는 등 변함없는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달 28일 21개월 간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제주에 합류한 배기종은 새롭게 바뀐 팀 전술에 빠르게 녹아들고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배기종은 "제주의 새로운 비상을 위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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