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저우 헝다(중국)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광저우는 2일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가시와 레이솔(일본)과의 ACL 4강 2차전에서 4대0으로 완승했다. 1차전 원정경기에서 4대1로 역전승해 결승 진출을 사실상 예약한 1, 2차전 합계 8대1로 가시와를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광저우는 FC서울과 에스테그랄(이란) 경기의 승자와 결승전을 치른다.
중국 클럽팀이 이 대회 결승에 오른 것은 1998년 다롄 이후 15년 만이다. 이전에는 1990년과 1991년에 랴오닝이 결승에 오른 적이 있었다. 2002년까지는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이라는 타이틀로 대회가 열렸다. 결승전은 10월 말과 11월 초에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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