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턴이 마침내 첫 승을 신고했다. 이청용(볼턴)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다.
볼턴이 5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 앤드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3~2014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11라운드 버밍엄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12분 벡포드, 후반 19분 단스가 릴레이골을 터트렸다. 버밍엄 시티는 후반 24분 지기치가 만회골을 작렬시켰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볼턴 첫 승의 희생양이 됐다. 볼턴은 5무5패 뒤 드디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청용은 2일 블랙풀전(0대0 무)에서 이어 2경기 연속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1분 투입됐다. 종횡무진 공격을 이끌었지만 포인트를 달성하지는 못했다.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은 찜찜하지만 이청용은 일단 마음의 질을 털어냈다. 그는 고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브라질(12일·서울), 말리(15·천안)와의 친선경기를 위해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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