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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 한화에게 주어진 과제는 분명해 보인다. 리빌딩을 진행하면서 전체적인 전력 보강을 하는 것이다. 내년에는 어떻게든 변모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선수단 구성과 선수들 정신력, 팬들과의 소통 등에서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전력의 모든 부분을 '제로'에서 출발해 새롭게 구성해야 할 상황이다. 전력 보강의 우선 순위와 현재의 자원, 과거의 실적을 엄격히 평가해 팀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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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덕 단장은 "작년처럼 특정 선수만 노리는게 아니고 필요한 포지션에 걸쳐 모두 검토할 예정이다. (규정상)영입 가능한 선수(2명)를 모두 잡는 쪽으로 방향을 정해서 감독님과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에게 보강이 필요한 포지션은 선발투수와 톱타자 쪽이다. 그러나 한화에게는 투수보다는 야수 시장에서 선택의 폭이 넓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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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선수들의 훈련 강도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후반기 들어 마무리 훈련을 언급하며 "기본기가 떨어지기 때문에 많이 시키는 수 밖에 없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지난해 마무리 훈련때 한화 선수들은 "역대 가장 강도가 높았다"며 혀를 내두른 바 있는데, 김 감독은 그 이상의 지옥 훈련을 예고하고 나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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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단장은 "훈련이든 FA든 감독님의 일정과 계획대로 진행된다. 올해보다 더 밑으로 떨어질 곳도 없다. 내년 분명 달라진 팀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스토브리그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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