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조연상: 박준면 (레미제라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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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박준면은 가장 인상적인 소감을 밝혀 관객들을 열광케했다. 수상자로 호명되자 박준면은 눈물을 터뜨리며 기뻐했다. 말을 잊지 못하다 마음을 가다듬은 박준면은 "정말 안가르쳐줘요!"라고 소리치며 관객석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정말 감사하다. 혼자 받는 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함께 붙어다니던 춘길 오빠에게도 감사드린다"라며 감사한 분들을 줄줄이 호명했다. "저 상탔어요!"라고 다시 기쁜 마음을 표현한 박준면은 "앞으로도 좋은 배우가 되겠다. 많이 찾아달라"며 유머를 잊지않는 소감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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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면은 뮤지컬 경력 19년차인 고참 배우로 뛰어난 가창력과 코믹 연기의 달인이다. 드라마 영화와 뮤지컬을 오가며 대중에게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2008년 시상식에서 '씨 왓 아이 워너 씨'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박준면은 올해 '레미제라블'로 같은 상을 다시 거머쥐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로 우뚝 섰다. '명성황후'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카고'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경력을 쌓아온 중견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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