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에 둥지를 튼 가레스 베일(24)이 웨일스 올해의 선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8일(한국시각) "웨일스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맹활약한 가레스 베일이 웨일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토트넘 시절인 지난 시즌 26골을 터트리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 4월 잉글랜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여름이적시장에서는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하며 토트넘에서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화제가 됐다.
웨일스 크리스 콜먼 감독은 "베일은 내가 본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하나다. 그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며 "그의 활약이 두 세 시즌을 걸쳐 계속된다면, 그는 아무도 할 수 없는 것들을 해낼 것이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라고 극찬했다.
스완지 시티의 벤 데이비스는 웨일스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그의 팀 동료인 애슐리 윌리암스는 웨일스 클럽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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