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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을 향한 위건의 구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여름 이적시장 기간 중에도 줄곧 박주영을 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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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영국 런던에서 홍명보 A대표팀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전달한 뜻과도 일맥상통한다. 홍 감독은 "주영이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이적을 하지 않은 것은 마지막 도전을 위해서라고 했다. 팀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대단했다. 끝을 보려고 하더라. 밖에서 알려진 것과 달리 벵거 감독과도 사이가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래도 안되면 겨울이적시장에서 새로운 팀을 물색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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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건 임대, 가능성은 열려 있다. 키는 박주영이 쥐고 있다. 하지만 마음을 열 지는 미지수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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