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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예선 H조 1위 잉글랜드는 브라질월드컵 유럽 지역 최종예선 2경기만을 남겨놓고 있다. 11일 몬테네그로, 15일 폴란드와 홈에서 잇달아 맞붙는다. 조 1위지만 안심하긴 이르다. 2-3위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와 승점 1점차다. 경기 결과에 따라 월드컵 직행 여부가 판가름난다. 플레이오프, 예선 탈락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 윌셔는 패기만만했다. "우리 뒤에는 스트러지와 루니가 있다. 최고의 선수들이 언제나 출전가능한 상황이다. 리키 램버트 역시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해왔다. 데포와 대니 웰백도 있다." 선배들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최강 스쿼드에 대한 무한자신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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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는 "나는 선수는 축구에만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선수도, 젊은 사람들도 누구나 실수를 한다. 나 역시 실수를 했다"고 잘못을 쿨하게 인정했다. "벵거 감독님에게 가서 솔직히 이야기했고, 감독님은 나를 일요일 경기에 넣어주셨다. 다행히 골로 보답할 수 있었고, 그걸로 모든 논란은 끝났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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