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43)가 자신이 주최하는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 3년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국프로골프투어(KGT)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최경주는 2011년과 2012년 대회를 연달아 휩쓸어 자신의 이름을 건 대회 타이틀을 독차지했다. 올해 대회는 10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시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7226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 75만 달러(약 8억원)가 걸렸다. KGT 시드 우선순위 상위 55명과 아시안투어 시드 우선순위 상위 55명, 조직위원회가 추천하는 선수 10명 등 120명이 출전한다.
KGT에서 대회 3연패는 지금까지 한장상(73), 최상호(58·카스코) 두 명만 달성했던 기록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가 우승하면 KGT 사상 27년 만에 대회 3연패를 이루게 된다.
KGT 상금 랭킹 1,2위인 류현우(32)와 김도훈(24)도 나란히 출전해 상금왕 경쟁에 불을 붙인다. 올해 매경오픈에서 우승한 류현우는 상금 4억281만원,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제패한 김도훈은 3억6317만원으로 둘의 차이는 불과 4000만원이 채 되지 않는다.
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데이비드 톰스(미국)도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톰스는 2011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경주와 연장 접전을 벌여 준우승한 선수다. 올해 46세로 최경주보다 세 살 많은 톰스와 최경주가 펼치는 '관록의 샷' 대결도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PGA 투어에서 뛰는 CJ 소속의 이동환(26)과 2013시즌 PGA 투어 신인으로 활약했으나 출전권 유지에 실패한 김시우(18) 등이 출전한다.
1,2회 대회에서 각각 '휴대전화 소음 없는 대회'와 '담배연기 없는 대회'를 목표로 내걸었던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대회에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대회'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는 앞선 대회의 성공을 이끈 갤러리의 희생과 협조에 대해 선수들이 더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다.
이밖에 지난해에 이어 갤러리 1명당 1만원의 기금을 모아 '2016년 올림픽 골프 금메달 포상금' 적립도 계속할 예정이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Advertisement
KGT에서 대회 3연패는 지금까지 한장상(73), 최상호(58·카스코) 두 명만 달성했던 기록이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최경주가 우승하면 KGT 사상 27년 만에 대회 3연패를 이루게 된다.
Advertisement
PGA 투어에서 통산 13승을 거둔 데이비드 톰스(미국)도 출전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톰스는 2011년 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경주와 연장 접전을 벌여 준우승한 선수다. 올해 46세로 최경주보다 세 살 많은 톰스와 최경주가 펼치는 '관록의 샷' 대결도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Advertisement
1,2회 대회에서 각각 '휴대전화 소음 없는 대회'와 '담배연기 없는 대회'를 목표로 내걸었던 최경주 CJ 인비테이셔널은 올해 대회에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대회'를 새로운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는 앞선 대회의 성공을 이끈 갤러리의 희생과 협조에 대해 선수들이 더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의미다.
Advertisement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