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비에이피)가 정식으로 일본에 데뷔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신선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B.A.P가 9일 일본에서 첫 싱글 '워리어(WARRIOR)'를 발매하고 정식으로 데뷔했다. 지난 6월,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단독 퍼시픽 투어인 'B.A.P LIVE ON EARTH'에서 연 이어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했던 만큼, 이번 데뷔 프로모션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A.P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들을 2012년 최고의 신인으로 만들어준 데뷔 곡 '워리어'를 비롯하여 '파워(POWER)', '원샷(ONE SHOT)', '펀치(PUNCH)' 등 한국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곡들을 일본어로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시부야 등 일본의 주요 번화가에는 B.A.P의 첫 싱글 '워리어'를 알리는 대형 간판과 각 멤버들의 사진이 건물 벽면과 기둥 등에 설치되었고 길거리 곳곳에는 B.A.P를 상징하는 마토키가 그려진 깃발이 걸렸다.
뿐만 아니라 B.A.P 특별 부스까지 설치되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짐작케 했다. B.A.P는 이러한 일본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NHK의 '뮤직 재팬(Music Japan)', 니혼 테레비의 'Pon' 등 현지 방송에 출연하며 무대와 공연에 강한 'B.A.P 스타일'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B.A.P의 멤버 영재는 지난 8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BAP_Youngjae)을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로 각각 팬들에게 전하는 인사를 남기며 팬들의 한결 같은 응원에 대한 감사와 활발한 일본 활동에 대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B.A.P는 뜨거운 현지의 반응을 바탕으로 오는 11월부터 고베, 나고야, 도쿄 등을 순회하며 아레나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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