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의 선택은 프랑크 리베리였다.
지단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방송 RMC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리베리 모두 발롱도르를 받을 자격이 있다. 나라면 트레블 우승을 차지한 리베리를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리베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을 독일 구단 최초의 트레블 우승으로 이끌었고, 이미 리오넬 메시와 호날두를 제치고 유럽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지단은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리베리를 꼽았다. 지단은 1998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리베리는 이번 시즌에도 12경기에 출전해 6골-3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베리는 메시의 5년 연속 발롱도르 수상을 저지할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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