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26)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강성훈은 12일 경기도 여주의 해슬리 나인브릿지 골프장(파72·7226야드)에서 열린 최경주 CJ인비테이셔널 3라운드에서 16개홀을 도는 동안 버디 4개를 잡았다. 2,3라운드가 잇따라 열린 탓에 일몰로 경기를 마치지 못했지만 강성훈은 중간합계 11언더파를 적어내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부 투어에서 뛰는 강성훈은 2010년 유진투자증권오픈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강성훈은 "퍼트가 잘 되지 않았지만 어제, 오늘 보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3라운드를 모두 마친 리카르드 칼베르그(스웨덴)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2위에서 강성훈을 추격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태훈(28)은 16번홀까지 1타를 잃고 8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대회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경주(43)는 2타를 줄여 공동 14위(1언더파 215타)에 올랐다. 하지만 선두 강성훈과 타수차가 10타로 벌어져 추격하는데 부담을 안게 됐다. 버디 6개를 잡았지만 보기도 4개를 적어낸 최경주는 "보기가 많았지만 하고 싶은 샷을 다 구사해 후회 없는 경기를 했다"고 말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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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부 투어에서 뛰는 강성훈은 2010년 유진투자증권오픈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강성훈은 "퍼트가 잘 되지 않았지만 어제, 오늘 보기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며 "마지막 라운드에서 바람만 불지 않는다면 좀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3라운드를 모두 마친 리카르드 칼베르그(스웨덴)가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2위에서 강성훈을 추격했다. 전날 단독 선두였던 김태훈(28)은 16번홀까지 1타를 잃고 8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2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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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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