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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오랜만에 상암월드컵경기장을 팬들이 꽉 채워주셨는데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그러나 선수들은 자기 역할을 충분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무득점과 2실점, 두 부분 모두 아쉽다. 공격력 부재라기보다 우리 선수들은 나쁘지 않았다. 두 번째 골은 수비의 실수로 실점을 했지만, 어린 선수들이고 앞으로 배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축구는 90분 동안 아무리 약팀이과 경기를 해도 완벽할 수 없다. 이날 압박은 잘 됐다. 체력과 전술적으로 많이 보완해야 하지만, 경기 전 준비했던 콤팩트한 면과 맨투맨 능력은 나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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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브라질전에서 태극전사들이 얻은 것은 자신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금있는 선수들이 최상의 선수들이지만, 내년 월드컵 본선에 나갈지는 모른다. 부상이란 부분이 있다. 최상의 조합을 항상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브라질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중요한 부분이다. 경기에서 얻은 것만해도 수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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